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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알아보기/내가 생각하는 임영웅

내가 임영웅에 대한 생각들을 쓰는 이유

by 써니-10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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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난,

전부터 생각해오던 임영웅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하나씩 적어보기로 합니다. 

 

팬으로서, 

그리고 평소 인간 됨됨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처음 그를 알게 된 후부터 지금까지 

그를 보며 잠깐씩 가지게 된 생각들을 

흔적도 없이 흘려보내기가 아까워 

그저 끄적여 보려는 것입니다.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나는 그를 무작정 찬양하는 글을 쓰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정보 전달이나 평을 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는 전문적 음악지식이 없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렇지만 덮어놓고 믿는 무데뽀 믿음을 지양합니다.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믿음의 강요를 삼가 조심하고 있습니다. 

고민하고 생각하는 크리스찬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이쯤되면 보수적인 크리스찬은 뜨아... 할 것입니다.

무데뽀와 군중심리를 지양하는 자가

흡사 무데뽀와 군중심리가 제대로 발휘되고 있는듯 보이는

파란 물결(영웅시대)의 중심인물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지... 할 것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임영웅은 나에게 참된 크리스찬의 삶에 대해 성찰을 주는 인물입니다.

내가 알기로 임영웅은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와 관련 있는 인물은 결단코 아닙니다.

그런데도 임영웅은 나에게 가끔 믿음의 성찰을 줍니다.

 

이제부터 기회 닿는대로 그를 통해 성찰했던 생각들을

조금씩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누군가가 읽어주기를 바라고 쓰는 건 아니지만,

혹시 우연히라도 읽는 분들이 있다면

딴지는 사양합니다.

 

왜냐하면,

결코 객관적이지 않은 주관적인 내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논리적이지 않은 브레인 스토밍 같은 잡다한 아이디어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누구에게도 동의를 구하지 않는 나만의 생각 끄적임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 물고기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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